안녕하세요
하고 싶은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오늘은 남성용 서류가방을 하나 리뷰하려고 해요.
저도 회사원이다 보니 매일매일 출근할 때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거든요. 그런데 남자들 서류 가방 안에는 특별히 가지고 다니는 게 없다는 사실 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도 가방을 열어보면 지갑, 테블릿, 잡지 정도?,,, 솔직히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게 불편해서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꽤 많아요..ㅎㅎ
들고 다니지 않으면 허전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좋은 서류 가방을 브랜드 서류가방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리뷰 대상]
COACH 남성용 베켓 플랩 브리프 케이스
(저도 잘 몰랐는데 베켓 플랩형태의 가방이라는 게 가방에 스위치 타입으로 열고 닫는 스타일을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양 및 특징]
국내 미출시 제품
코치 브랜드의 천연 가죽으로 되어 있는 제품
색상은 검은색과 갈색 두 가지로 출시 (갈색 구매)
구성 : 가방, 어깨끈, 가죽 케어 설명서
[구매 동기]
저는 보통 한 가지 물건을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디자인이 맘에 들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편이랍니다 그리고 브랜드까지 선호하는 브랜드라면 더욱 좋지요.
기존에는 MCM의 지퍼로 된 검은색 브리프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물건을 넣고 꺼낼 때 이 지퍼가 생각보다 불편했고, 베켓 플랩 타입의 제품을 고르던 중 코치의 이 제품이 눈에 딱 들어왔어요. 그리고 기존에는 검정색 가방만 가지고 있어서 다른 색상도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가방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가서도 확실히 다른 분들의 가방 디자인에 비해서 눈에 띄는 디자인과 색상이라 아주 맘에 들어요^^
[장점]
1. 독특한 디자인의 베켓 플랩으로 되어 있어 열고 닫기가 아주 간편해요. 그리고 앞 주머니에는 자석이 달려 있어 더 간결하고 마감이 뛰어나 보입니다.
2. 가방의 크기는 보통이지만 가방 폭이 다른 가방에 비해 얇기 때문에 아주 라이트 하게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특히 별거 넣고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 딱!
3. 가죽의 재질이 아주 좋아요. 천연 가죽인 것도 맘에 들지만 촉감도 아주 우수해요
4. 가방이 아주 각 잡히는 스타일이 아니고 세워두면 약간 흐물거리는 타입이라 캐주얼 해 보이는 점도 제 생각에는 장점 같아요.
5. 꼭 포멀 한 옷이 아니더라도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 들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저는 요즘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날도 있는데 여기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6. 어깨끈의 걸이가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고 비록 어깨 끈이 패브릭으로 되어 있지만 두껍고 깔끔해서 맘에 들어요.
7. 코치라는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입니다. 물론 국내의 코치 매장에서 이와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려면 아웃렛 매장에 가도 4 ~ 50만 원은 줘야 하는데 30만 원 이하로 구매하였으니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1. 손잡이의 부분이 보통의 가방과 같이 두툼한 스타일이 아니고 얇게 처리되어 있어 들었을 때의 촉감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무거운 서적을 넣고 들었을 때는 가끔 불안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혹시 끊어질까 봐서요....^^;;
저는 어깨끈을 항상 달고 다니면서 들었다가 어깨에 걸었다가 합니다.
2. 바닥에 닿는 면에 별도의 받침 액세서리가 없고 가죽이 바로 닿게 되어 있어요
3. 가방이 혼자서 서있을 수 없습니다. 이점은 스타일 적인 것과 대치되는 부분인데... 스타일 적으로는 맘에 들지만 기능적으로는 약간 아쉽기는 해요.
[가격정보]
해당 제품은 국내 코치 매장에 서는 정식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라 직구를 통해서 구매해야 해요.
인터넷 직구를 통해서 구매했을 때 약 28만 원 정도로 구매를 했어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코치 브랜드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죠?? ^^
아시다시피 코치가 국내에서는 가격이 비싸지만 외국의 코치 매장이나 팩토리 매장에서는 그리 비싼 브랜드가 아니거든요. 특히 미국에서는요. 그래서 저도 미국에 출장 갈 일이 생기면 꼭 코치 매장을 들르는 편이랍니다.
[개인 의견]
강추 (강추/ 추천 / 보통 / 비추천)
코치라는 브랜드가 미국에서는 아주머니들의 시장바구니(?)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대중적인 브랜드인데요.. 그 말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아서 여러 사람이 찾는 브랜드라는 얘기겠지요.. 저도 이런 점에서 고급 브랜드는 아니지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국내에는 꽤나 비싼 가격으로 수입되는데 할인을 많이 하는 아웃렛 매장에서도 가격을 보면 놀라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해외구매대행을 해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은 품질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스타일도 좋아 자주 애용하는 가방이 될 것 같습니다.^^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ooo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들이거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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