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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골프용품

[리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스플릿백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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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오늘은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스플릿백 퍼터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려고 해요^^


저는 아직도 깨백을 하지 못한 골린이랍니다.
깨백은 하지 못하더라도 장비 욕심이 점차 생기고 있는 시기이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새로운 걸 많이 구매하고 있어요..
아.. 내 용돈... ㅠ.ㅠ

드라이버가 점차 안정되어가면서 그린까지는 양호하게 올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그린에서 3 ~ 4펏을 하면서 망해버리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쯤 되니 내 퍼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하는 강한 의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퍼터가 무슨 죄...? ㅎㅎㅎ그냥 새로운 걸 사고 싶은 거였죠.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퍼터는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였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퍼터였어요. 가격도 1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괜찮은 제품이었죠.



그런데 필드에 가보면 같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의 퍼터는 스카티 가메론, PXG 등 굉장히 프로페셔널 한 느낌인 것에 비해 제 퍼터는 너무 초보자의 향기가 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골프 브랜드인 테일러메이드 퍼터인 스파이더 계열을 살펴봤습니다.
마침 22년 신상품인 스파이더 GT 가 출시 되었고요.. 뭐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니 크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제품이 최고죠

22년에 출시된 스파이더 GT는 롤백, 노치백, 스플릿백, GT 네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스플릿백 싱글밴드 타입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번 모델의 메인은 GT인데요. 제가 스플릿 백을 구매한 이유는 광과 수평을 맞추기 위한 가늠선이 있다는 점. 그리고 고 컨시드 상황에서 공을 주울 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 간지(?) 나게 공을 주을 수 있다는 점.. 사실 후자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ㅎㅎㅎㅎ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화이트 핫 퍼터로는 이게 잘 안되거든요..ㅎㅎ


잘못하면 허리를 굽혀서 줍는 것만도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고요 ㅎㅎ


가격은 41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퍼터의 적정가격은 20만 원 내라고 생각했던 제가.... 이 정도로 통이 커지게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ㅎㅎ

어찌 되었건... 스파이더 GT 스플릿백 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바닥면에는 스파이더 GT 스플릿백이라고 써져 있는데 아주 고급지게 각인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퍼터 헤드의 모양이 마치 스타워즈 우주선 같은 느낌(?)
헤드의 위쪽과 측면에도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각각 각인이 되어 있는데 깔끔합니다.


헤드의 위쪽은 컨시드 상황에서 공을 올려서 주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날렵하게 공을 낚아채서 올리면 아주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나만의 생각.. ㅎ)
그립 부분도 적당히 두툼해서 퍼팅 시 아주 안정되게 퍼팅할 수 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트핫 퍼터와 그립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화이트핫 퍼터의 경우는 그립이 얇은 편이고 고무 타입이었는데 스파이더 GT는 고무그립 위에 커버로 씌워져 있어서 비가 오거나 할 때 더 안정적으로 그립을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성품으로는 커버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색상은 빨간색에 하얀색으로 스파이더라고 써져 있고, 커버 덮개가 있는 뒷면은 검정 바탕에 GT라고 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오염에 강한 인조재질로 되어 있고 고급스럽습니다.


스파이더 G
T 스플릿백 퍼터는 말랫 형 퍼터라서 커버는 전체가 커버될 수 있는 사각형 형태의 커버이고요.
커버의 덮개는 자석 타입으로 넣고 꺼낼 때 아주 편하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이렇게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스플릿백 퍼터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
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들이거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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