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마 골프 아이언 홀더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골프를 배워가면서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한결같이 잘 맞지 않아요.... 그리고 저의 유리 멘탈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한가지 드는 생각이 정말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그 많은 골프 용품들 중에서 오늘은 골프 아이언 홀터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려고 해요^^

[리뷰 대상]
골프 아이언 홀더

[관련 영상]
https://youtu.be/cYbgkmXmvXs

[사양 및 특징]
크기 및 중량 : 21.7 x 24.5 cm / 370g으로 일반 캐디백 등에 대부분 맞는 크기입니다.

거치 가능 수량
본체에는 총 9개의 아이언 거치가 가능, 추가 홀더가 1개 (총 10개 거치 가능)
골프 볼 1개 거치 가능한 홀더가 본체에 있음

골프 티 3개 거치가 가능한 홀더 3개가 본체에 있음

[구매 동기]
필드를 나가기 위해서 클럽이 들어있는 캐디백을 옮길 때 다들 클럽끼리 부딪히는 달그락 소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소리가 생각보다 거슬리는데요.

특히 새 클럽을 장만했을 때는 더욱 그렇죠^^
저도 1년간 중고 클럽을 사용하다가 얼마 전 클럽을 새로 장만하면서 클럽들 간의 간섭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클럽 헤드 커버가 있기는 하지만 샤프트끼지 보호를 해주지는 못하니.....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 것이 아닌가봐요. 그래서 구매해 봤습니다^^

[장점]
1. 일단 아이언 홀더의 마감 상태가 아주 좋아 여타의 싸구려 제품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2. 아이언 홀더 본체의 지지대는 조절이 가능한 타입이어서 대부분의 캐디백에 조절하여 장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설령 캐디백을 변경하게 되더라도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떼내어 다시 장착이 가능합니다
3. 아이언 홀더 부분들이 아이언을 잘 잡아줍니다. 아무리 흔들려도 아이언의 이탈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홀더부분 외에도 샤프트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밴드가 추가적으로 설치되어 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4. 본체의 기본 본체의 홀더 외에 1개의 추가 홀더가 있어 퍼터, 드라이버들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5. 다른 중국산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크게 높지 않습니다.

[단점]
1. 최초에 장착ㄷ할 때에는 캐디백에 장착되는 부분이 매우 뻑뻑하여 체결이 어렵지만 체결된 상태로 오래 둔 경우 끼우는 부분에 약간의 변형이 생겨 헐거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동봉된 나사를 통하여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으나 캐디백을 관통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조금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2. 아이언 홀더는 7개, 2개, 1개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이중 7개로 구성된 홀더의 가장 가운데 그러니까 4번째 홀더의 경우 5구형 캐디백에 설치했을 때 칸을 나누는 턱의 위치와 일치하여 아이언을 장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4번째 홀더의 경우 아이언이 삐뚤어진 상태로 걸리게 됩니다)

[가격정보]
인터넷 구매가로 약 2만 4천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며, 쇼핑몰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 의견]

추천 (강추/ 추천 / 보통 / 비추천)
해당과 같은 아이언 홀더 제품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추천합니다.
다른 형태의 아이언 홀더도 있으나 마감 상태나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중에서 2번의 경우(4번째 홀더의 간섭)는 간섭이 있긴 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캐디백마다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감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소중한 클럽을 안전하게 보관하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코마 골프 아이언 홀더를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들이거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