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얼마 전 이전에 사용하던 나이키 이그나이트 블레이드형 퍼터를 보내고, 저의 타수를 줄여줄 퍼터를 고민의 고민을 거쳐 새로 구매했어요.
오늘은 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려고 해요^^

[리뷰 대상]
캘러웨이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Rossie 퍼터

[사양 및 특징]
헤드 형태 : Rossie (말렛)
헤드색상 : 블랙
길이 : 34인치
샤프트 : 스틸

 

[구매 동기]
저는 처음에는 중고 나이키 이그나이트 블레이드형 퍼터를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는 역시 스포츠 용품은 나이키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나이키가 골프용품 사업에서 철수를 했네...? ㅎㅎ
그리고 블레이드형 퍼터라 초보자에게 에이밍이 어렵기도 하고, 정확한 퍼팅이 어려워 다른 퍼터를 찾던중 가격도 적당하고 평이 좋은 오디세이퍼터를 고르게 되었어요.
사실 좋은 퍼터를 고르자면 테일러메이드의 스파이더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정도의 투자는 아직 이른 것 같아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오디세이를 선택했습니다.

[장점]
1. 2010년에 켈러웨이에서 출시하여 많은 프로선수들이 사용하였고 일반 골프유저들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퍼터로 검증이 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말렛 형태로서 일반 블레이드 현애틔 제품보다는 확실히 정확히 퍼팅을 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3. 디자인이 간결하고 블랙으로 되어 있어 세련미가 있습니다.
4. 검증된 성비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도톰한 헤드 커버를 같이 제공하여, 평소 퍼터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요즘 나오는 화려한 말렛 형 퍼터들에 비해 얌전한 디자인으로 화렴함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심심할 수 있음
2. 출시된지 약 10년이 된 제품임(성능상 큰 단점은 없음)

[가격정보]
현재는 중고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이고 중고의 경우 약 10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새제품을 18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중고를 먼저 알아볼걸 그랬어요... ㅎ

[개인 의견]
강추 (강추/ 추천 / 보통 / 비추천)
블레이드형 퍼터들을 제외하면 디자인은 요즘 퍼터들에 비하여 심플하고 매끄러운 편입니다. 저는 아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지만 화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퍼터의 성능이 어디서 크게 좌우되는지는 아직 느끼지 못하겠으나 이전의 블레이드형 퍼터보다는 확실히 묵직하고 에이밍을 정확히 할 수 있어 퍼팅이 수월합니다. 그리고 성능에 대한 평이 좋고 많은 프로선수들에 의해 검증된 제품이라는 점, 최신의 좋은 퍼터들이 3 ~ 40만원대인 것에 비해 20만원 내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퍼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근거로 강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들이거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