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갤럭시 버즈2 그라파이트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오늘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따끈따끈한 신상 갤럭시중 하나인 버즈 2 그라파이트 제품을 간단히 리뷰하겠습니다.^^

[리뷰 대상]
갤럭시 버즈 2 그라파이트

 

[사양 및 특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퀄라이저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색상 : 라벤더, 올리브, 화이트, 그라파이트



[구매 동기]
그동안 저는 삼성전자의 아이콘 X 2018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했었는데요.
아이콘 X에 비해서 버즈 라이브는 AKG가 튜닝을 해서 그런지 음질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는데요. 거기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이즈 캔슬링까지. 품질은 아주 뛰어난 제품이었어요.
그런데 버즈의 구조가 귓바퀴에 걸치는 방식이라 그런지.. 운동할 때는 자주 빠지는 불평함이 있었어요. 잃어버리기 딱 좋은 제품이었죠.

그래서 이번에 많이 개선이 있을 것이란 기대로 새로운 갤럭시 버즈 2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장점]
1. 일단 가격이 많이 착해졌어요. 어떤 할인을 받지 않아도 14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조금 손품을 팔아보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2. 새로운 버즈인데도 외관이 기존에 사용하던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와 같은 디자인과 크기라서 사용하던 액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3. 더욱 좋아진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특히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가 되면 확실히 외부 소음이 차단됩니다.
4. 외부의 디자인은 같은데, 내부의 디자인은 더 간결해지고 세련되게 변했어요.
5. 길어진 사용시간. 삼성에서 최초로 만들었던 아이콘 X의 사용시간은 단 4시간이었죠. 그래서 저처럼 구매를 망설인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버즈 2는 최대 20시간으로 거의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어요.


[단점]
1. 버즈2버즈 2 케이스는 확실히 세련되게 변했고 음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착해졌는데.. 정작 버즈 2의 이어 버드는 이전 모델들에 비해서 약간 저렴한 느낌으로 변했어요. (디자인은 개인차가 있으니까 괜찮아요ㅎ ^^;;)

2. 이전 모델은 케이스의 외관 색상이 다양했었는데, 이번 버즈 2는 케이스의 외관 색상이 전부 화이트로 동일해요. 케이스의 내부 색상과 이어 버드 색상에 차별을 두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인것 같아요

[가격정보]
가격은 삼성닷컴에서 14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개인 의견] 강추/ 추천 / 보통 / 비추천
강추 (강추/ 추천 / 보통 / 비추천)
사실 애플의 애어팟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지만 사악한 가격과 저 개인적으로는 콩나물(?) 디자인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버즈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음질과 성능의 차이가 심했지만, 지금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사실 무선 디바이스들은 배터리가 들어가는 만큼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이 좋을 것 같아요. 내 귓구멍은 소중하니까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수록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지니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거죠^^
가격과 성능, 디자인(이어 버드의 약간 저렴이를 제외하고)도 좋고, 이제는 에어 팟처럼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다는 것이 또 개성을 표현하기에도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강추~~


이번에는 이렇게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2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들이거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