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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캘리그래피

[감안캘] 그래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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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게 많은 회사원 옵티머스 테일러입니다.



일반 회사원인 제게 어떤 취미를 새로 배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데요.
제가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은 캘리그래피를 혼자서 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좋은 글을 쓰기보다는 화사원으로서 평소에 겪게 되는 거지 같은 경험과 감정, 그리고 희열을 주제로 캘리그래피를 그렸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리고 아래의 캘리그래피는 원하는 분은 사용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품 소개]

회사에는 매일매일 처리해야 할 일들이 넘쳐납니다. 특히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사원에게는 많은 잡무들이 주어집니다. 잡무라 하더라도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처리하는 것이 신상에 좋습니다.. 과장님이 시킨 일보다는 부장님이 시킨 일이 우선입니다. 과장님께서 오전에 시킨 일 다되었냐고 물으시는데.. 부장님이 시킨 자료취합과 통계작업으로 아직 못했다고 하니.... 뭐 그런 일을 그렇게 오래 끌고 있냐며.. 자기가 신입사원 때는 반나절이면 취합하고 통계 돌리고 보고서 써서 품의까지 했었다며 일장 무용담을 떠드시네요..... 그걸 보며 속으로만 말씀드려 봅니다... "그래서 어쩔?"...



그럼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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